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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트럼프 외교안보 최측근 "한국 자체 핵무장 고려해야"
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미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보로 거론되는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전략·전력개발 담당 부차관보는 23일(현지시간) “주한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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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트럼프 재선 땐 평양 정상회담…한미 군사훈련 멈출 수도"
━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‘한·미 동맹 70주년과 그 이후’라는 주제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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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발니 사망에…바이든 "러 제재" vs 트럼프 "나도 정치 수사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(현지시간) 전용 헬기로 백악관에 도착한 직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'나토 관련 발언'과 나발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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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미국에 홀로 서 있는 ‘원주로’ 표지판
강태화 워싱턴 특파원 미국 버지니아주 남부 도시 로아노크. 한글 표지판이 눈에 띄었다. ‘원주로’였다. 1964년 원주와 자매결연을 한 로아노크시가 1982년 220번 도로 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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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토 위협한 트럼프, 美 대선 쟁점됐다…바이든 "멍청하고 위험"
‘돈을 내지 않으면 러시아가 나토(NATO·북대서양조약기구) 회원국을 공격하도록 독려하겠다’는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말이 실제 선거 캠프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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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재선되면 관세 60%"…트럼프 '말폭탄'에 가장 떨고 있을 나라
2024년 1월 23일, 프라이머리가 열린 23일(현지시간) 미국 뉴햄프셔주의 내슈아 지역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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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만 선거 결과는 中 실패…라이칭더·트럼프는 中 최악 조합"
13일 라이칭더(왼쪽) 대만 총통 당선인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이 외신 기자회견을 마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. EPA 2024년 대만 유권자의 선택은 미국을 중시하는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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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핵용인 보도 부인했지만…트럼프 "난 김정은과 잘 지낸다"
제2차 북·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019년 2월 28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(오른쪽)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(왼쪽)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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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에 콕 찍힌 '대만 여걸'…'고양이 외교'에 워싱턴이 친구 됐다 [후후월드]
"와, 중화인민공화국(PRC)이 저를 두 번째로 제재했네요." 샤오메이친(蕭美琴·51) 주미 대만대표부 대표가 지난 7일 중국으로부터 '영구 제재'를 받은 후 트위터에 쓴 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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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 칼럼] 북핵, 다시 벼랑에 서는가
"북핵이 해결되고 나면 우리는 뭘 하지?" 일부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이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한 것이 불과 지난 늦은 봄 무렵이었다. 그들의 행복한 고민을 부채질이라도 하듯 미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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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핵 안보리 논의가 北제재 의미 아니다"
방한 중인 존 볼턴 미 국무부 군축 및 국제안보 담당차관은 30일 윤영관(尹永寬)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하고 북핵 문제의 유엔 안보리 회부 문제와 북핵회담 진전 상황, 미국이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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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對北 현금봉쇄 나설 것"
미국은 북한의 불법적인 외화벌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차단해 핵무기나 미사일 개발의 자금원을 봉쇄한다는 방침이라고 존 볼턴 미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이 지난 4일 밝혔다. 볼턴 차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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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核 되돌릴 수 없게 폐기해야"
4일 오전(현지 시간) 열린 미 하원 국제관계위 소위원회는 북한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. '이라크 전쟁 이후 미국의 비(非)핵확산 전략'이라는 주제로 열린 소위에서 의원들은 앞다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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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안보리, 대북결의안 표결 14일로 연기
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핵실험 실시에 대한 제재 결의안 표결을 일단 14일로 미루기로 했다고 유엔 관리들이 12일 밝혔다. 이들 관리에 따르면 미국은 대북 결의안을 13일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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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브리핑] 북핵실험 관련 이종석 통일 사의 표명
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북핵실험 사태와 관련 사의를 표명했다. 미국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경우 다른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 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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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력 제재도 쉽지 않아
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9일(현지시간) 특별성명에서 "북한의 핵실험을 용인하지 않겠다"고 말했다. 그의 어조는 단호했고, 표정은 심각했다. 부시 대통령이 강경 대응 방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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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클 그린 전 NSC 보좌관 "동맹, 상처난 듯 보이지만 상당히 건실"
14일(현지시간)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.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잠시 기자들과 만나고 있는 동안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멀찍이 떨어져 앉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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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 실험 강행은 6자회담 사망선고"
북한 외무성의 핵실험 계획 발표로 동북아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에 접어들었다. 특히 교착 상태에 빠진 6자회담의 무용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'대북 선제공격론'까지 거론하는 미국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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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김정일 - 부시 '빅딜' 회담 ?
한반도의 명운을 좌우할 '미국.북한 빅딜'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. 북한 수뇌부가 맘먹기에 따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북.미 외무장관회담은 물론 조지 W 부시.김정일 정상회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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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'북 정권 돈줄' 또 압박
유엔개발계획(UNDP)의 대북 사업자금 운용을 문제 삼은 미국 정부의 의도는 무엇일까. 외교가에선 미국이 북한 정권의 외화 조달선을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. 그러면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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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턴 “북 군사공격할 때 곧 온다”…케이식 "전쟁 엄포 옳은 외교정책 아냐"
존 볼턴 전 미국 국무부 차관.[폭스뉴스 촬영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까운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전 국무부 차관이 “북한을 군사공격 하는 것 외엔 다른 선택의 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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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작 가능한 것 추진” … 경의선 철도·도로부터 연결할까
남북이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교류·협력 활성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. 하지만 국제사회의 촘촘한 대북제재망 때문에 실질적 협력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. 문재인 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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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요동치는 동북아 … 북한 CVID가 본질이다
동북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. 지난 7~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3일 만에 중국을 다시 찾아 시진핑 주석과 2차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9일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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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 핵개발 방아쇠 될듯 … 보잉, 18조원 계약도 날릴 판
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, 존 볼턴 NSC 보좌관, 마이크 펜스 부통령(왼쪽부터)이 8일(현지시간)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를 듣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